정상적인 섹스의 시작은 ‘동의’
‘You Before Yes’ 캠페인 정상적인 사랑과 섹스는 ‘동의’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 동의도 언제든 철회할 수 있죠. 중요한 건 그 순간 ‘나’의 마음이니까요. 하지만 많은 관계에서 여성의 의사는 종종 무시됩니다. 영국의 인기 드럭스토어 슈퍼드러그(Superdrug)가 현지 18~21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3분의 1이 ‘원하지 않는 섹스에 동조했다’고 답했어요. ‘거절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말이죠. 또한 동의하지 않은 섹스팅(성적인 채팅)을 받아본 사람 중 16%는 답장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했다고요. 이처럼 잘못된 분위기를 바로잡고자 슈퍼드러그가 ‘유비포예스(You Before Yes)’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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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5.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