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3~24세 청소년, 콘돔 무료로 받는다
청소년 섹스, 금기시하는 것만이 능사일까요? 영국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응원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HIV 확산을 막고 성 건강 증진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에디스톤 트러스트(The Eddystone Trust)가 영국 데번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잉크(Doink)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최근 영국에서는 서남부 지역의 25세 미만 청소년들 사이에 성 매개 감염병(성병, STI)이 유행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두잉크 프로젝트가 시작된 겁니다. 이에 따르면 13세부터 24세까지, 성생활이 활발한 데 반해 안전한 섹스를 준비하는 데 서툰 연령대의 청소년은 콘돔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단, 13~15세 청소년들은 콘돔 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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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