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에 등장한 섹스토이
엄마의 자위를 목격한 딸? “쇼핑도 하자. 오늘 내 카드 엄마 거” 딸의 말에 기분 좋아진 엄마의 얼굴. 이윽고 두 모녀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성인용품 매장인데요. 알록달록 반려가전들로 가득한 매장에서 잔뜩 신이 난 엄마에 민망한 듯 멀뚱히 서 있던 딸도 “이건 어디에 쓰는 거냐”며 관심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두 사람 모두 열과 성을 다해 반려가전을 고릅니다. 지난주 방영된 ENA 새 드라마 첫 회의 한 장면이에요. 극중 주인공 진희(수영)는 엄마 은미(전혜진)가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심란해진 진희는 친구에게 “왜 그 나이에 자위를 하냐”고 토로하기도 해요. 하지만 싱글맘인 은미가, 적어도 자신이 기억하는 시간 동안 섹스를 한 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엄마를 이해합니다. 그렇게 엄마를 위해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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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