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며
사진 속 아름답게 찰랑이는 시스루 옷감에 독특한 원형 디테일 보이나요? 자세히 보면 깜짝 놀랄 거예요. 원형의 금색 패턴은 평범한 레이스 장식이 아니라 바로 콘돔이거든요. 사진 속 드레스는 디자이너 군나르 데스레이지(Gunnar Deatherage)가 만든 작품인데요. 지난해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며 미국 LA 공중보건국과 협업한 결과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콘돔을 드레스의 소재로 활용하는 이색 프로젝트로, 콘돔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 것이죠. 실제로 군나르 데스레이지는 자신의 유튜브와 SNS 채널에 콘돔 드레스 제작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버려질 뻔한 콘돔이 고급스러운 드레스 장식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끌어냈답니다.
섹스리스 부부를 주인공으로 (0) | 2024.01.17 |
---|---|
월경혈, 버리지 말고 (0) | 2024.01.17 |
AI로 임신부 초음파 오류 줄인다 (0) | 2024.01.17 |
명상 첫걸음을 돕는 무료 앱 (0) | 2024.01.08 |
자폐 스펙트럼의 세계를 온몸으로 (0)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