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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5주년, 다시 듣는 여성들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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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렛허 2024. 3.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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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라는 이름의 꽃>

이미지 출처 Gunsan Modern History Museim 홈페이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한 3.1절, 독립을 위해 앞장서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가 떠오르는 날입니다. 오늘은 유관순 열사와 같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사수하고자 적극적으로 싸웠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바로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독립이라는 이름의 꽃> 기획전시예요.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남성 중심 사고가 뿌리 깊었던 사회에서 오직 독립을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활동에 나섰던 여성 독립운동가 및 여성 단체의 주요 활동상을 50여 장의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이에 따라 개화기 여성 인권과 인식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조명한 <거리로 나선, 여성들의 ‘만세’ 함성!>, 임시정부와 함께한 여성 단체 및 여성들만의 연대로 이뤄낸 독립 운동 활동을 다룬 <임시정부와 국내외 여성 독립운동>, 조선의용대, 한국독립당, 한국광복군 등에서 활약한 여성 투사들을 소개한 <군복을 입은 여성 광복군> 등 총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기억하고 지켜야 할 독립운동의 역사 속 여성, 그들을 만날 수 있는 <독립이라는 이름의 꽃>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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