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넘어서는 사람들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여성 인권영화제 ‘피움(FIWOM,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in Seoul)’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피움은 여성을 대상으로 현실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는 폭력과 그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영화제인데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넘어서는 사람들’로, 포기하지 않고 다음을 향해 지금을 넘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영화제는 오는 20일 개막해 나흘간 열리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진행됩니다. 상영작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렛허 추천 트렌드 더보기 여성 폭력 현실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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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