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번, 콩고기 패티
세계적으로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은 비건은 사찰 음식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절에서는 함부로 살생하지 않고, 또 자극적인 요소들로 마음이 어지럽지 않도록 자연에서 얻은 채소 위주의 소박한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거든요. 이에 실제 사찰 이름을 내건 비건 브랜드가 론칭되었습니다. 바로 지리산 대화엄사와 ㈜그린마타가 손잡은 ‘화엄사’가 그 주인공이에요. 최근 사업 조인식을 열고 협업을 공표한 화엄사의 첫 번째 식품은 비건 버거입니다. 쌀로 만든 번과 콩고기로 빚은 패티, 그리고 철저히 식물성 재료로 구현한 치즈, 소스 등으로 맛을 냈다고요. 화엄사의 비건 버거는 직영점 판매는 물론, 밀키트 형태로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 뉴욕과 동남아시아에도 선보일 계획이에요. 한편 화엄사 비건 버거의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고 환경을 보존하는 데 쓰일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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