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머나이저 본사에는 ‘자위 룸’이 있다고?
여성을 위한 반려가전으로 성별 오르가슴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우머나이저. 여성용 섹스토이의 한 획을 그은 우머나이저의 본사에는 자위 룸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우머나이저는 ‘자위’가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금기가 아니라 즐겁고 당연한 경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러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해요. 물론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 공간으로도 활용되고요. 그런가 하면 신동엽과 성시경이 우머나이저의 최신 제품인 넥스트 론칭 파티에 참석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두 남자 MC가 클리토리스 자극이 어떻게 여성의 오르가슴을 유도하는지 해부학적 관점의 설명을 듣는 것부터 우머나이저 프리미엄 2, 듀오 2의 흡입부를 손가락과 코끝에 대보고 3D 플레저 에어 기술의 강력함에 깜짝 놀라는 장면까지, 어쩌면 많은 남성이 무지했거나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여성 오르가슴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준 것 같아 흥미로웠어요. 이 밖에 우머나이저의 섹스토이 테스터, 섹스 및 자위 강사, 섹스토이 개발자, 섹스 콘텐츠를 다루는 팟캐스트 진행자 등 다양한 영역의 섹스 전문가로 일하는 여성들의 자위 토크도 공개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넷플릭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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