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를 비우고 떠나는 여행
다들 올해 여행 계획은 세웠나요? 오늘은 미국의 여행 전문 매거진 <콘테 나스트 트래블러(CN Traveller)>가 주목한 2024년 웰니스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조용한 여행(Silent Travel)이에요. 어쩐지 익숙하다고요? 맞아요. 지난해 렛허가 소개한 적 있던 조용한 걷기(Silent Walking)와도 일맥상통하는 여행 방식이거든요. 여행을 떠나기 전 일부러 플레이리스트를 새로 만들기도 하는 음악 마니아에게는 조금 어색하겠지만, 조용한 여행은 우리가 어디에 가든 귀를 가득 메우던 인위적인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 그리고 나 자신에 귀를 기울이며 여행의 시간을 온전히 만끽하기를 제안합니다. 실제로 자연 음향학자인 고든 헴튼(Gordon Hempton)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를 통해 “자연스러운 고요는 인간과 야생의 동물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라며 조용한 여행이야 말로 인간과 환경의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헤드셋을 벗고 플레이리스트를 비우고 여행 떠날 준비,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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