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학교에서 개발 중
스마트 워치, 스마트 링에 이어 여성의 건강 관리를 돕는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바로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진이 개발 중인 스마트 귀걸이가 그 주인공. 귓불의 온도를 측정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식사, 운동, 심지어 배란까지 모니터하는 스마트 귀걸이의 이름은 더말 이어링(Thermal Earring)이에요. 더말 이어링은 자석 클립을 이용해 귓불에 부착하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더말 이어링의 온도 측정 능력이 일반 스마트 워치보다 더 정확했다고요. 체온의 변화를 민감하게 추적하는 덕분에 특히 배란과 생리 주기를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는 설명입니다. 더말 이어링이 파악한 사용자의 건강 정보는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 내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쉽게 확인할 수 있고요.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보석이나 추가 장식을 더할 수도 있어 주얼리로서의 역할도 한답니다. 현재 프로토타입이 출시된 단계로, 생리로 유발되는 여성의 건강 문제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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